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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기적의 생환' 에어포켓서 14시간 버텨 / YTN

2022-09-06 2 Dailymotion

■ 진행 : 정지웅 앵커 <br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9월 7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태풍 피해 관련 내용인데요. 포항 주차장 실종자 중에 2명이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그야말로 기적같은 소식이었죠. <br /> <br />[이현웅] <br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1면에도'기적'이라는 단어를 써서실종자 두 명의 생환 소식을 전했습니다. 무려 13시간, 14시간 만에빠져나온 거고요. 차오른 물과 천장 사이에어포켓에서 버틴 것으로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도권 집중호우 때와이번 태풍 때 모두 다 지하주차장에서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요. 한겨레신문은 폭우가 내릴 때지하주차장과 같은 지하 공간으로내려가는 걸 피해야 한다는전문가들 의견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br /> <br />일종의 '거대한 하수구'가 될 수 있다고경고했고 그렇기 때문에 물이 들어오기시작하면 입주민 등의 접근을 자제시킬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주차장에 전기실이나 기계실이 있는곳도 많기 때문에 감전 등 2차 피해를막기 위해서도 신경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한국일보에는 과거서부터지하주차장의 인명 피해 문제가반복되는 데 대해서 아직도 관련 법이나 제도가사실상 전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지하주차장 배수시설은 대개건물 누수나 물청소 등에 대비한고랑 정도가 전부라고 지적했고요. 차수판 설치도 사실상 권고 수준에그치는 곳이 많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전문가는 안전시설을건물에 설치하면 풍수해 보험료를할인해주는 외국 사례를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기후가 달라지는 만큼 법과 제도도 이에 발 맞출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 기사는요. 이번 태풍 피해가 컸던 포항의 모습들, 사진으로 이렇게 실었네요. <br /> <br />[이현웅] <br />그렇습니다. 동아일보에 실린 사진들인데요. 가장 왼쪽만 부산 해운대구 모습이고나머지 세 사진은 포항 피해 모습입니다. 보시면 창문이 부서지고 아스팔트가 뜯겨나가고 또 건물이 내려앉은 모습도 볼 수 있고요. 가장 오른쪽에는 구조에 해병대 장갑차까지 투입되는 모습... (중략)<br /><br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90706575419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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